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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대책 추진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노선 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남양주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29개 노선 대다수는 이전부터 입석 승차가 없었으나, 다산신도시 일부 노선만 출퇴근 시간대에 입석 승차가 이뤄지고 있었다.

앞서 예고된 대로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의 입석 승차 금지가 11월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나 강변역을 운행하는 1003번과 1006번 버스 등 일부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지난 11일부터 입석 승차 금지 관련 홍보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1003번 버스(다산동~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대체할 수 있는 광역급행 M2353번 버스 1대를 오는 12월부터 추가 투입하고, 1003번과 1006번(다산동~강변역) 버스를 출퇴근시간대에 집중 투입해 평소보다 배차간격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1월부터 전세버스를 활용한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도 나섰다.

주광덕 시장은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안전을 지키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광역버스 확충 등 최선의 대책을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안내와 승객 불편 사항 등의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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