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 를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개군면사무소에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축제 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축제 추진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와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축제장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향숙 기자  chs@kok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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