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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종 하남시의원, 인구 50만 시대 “화장시설 건립 고민해야 할 때”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14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하남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방위적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이날 5분 발언은 미사·위례·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로 2015년 15만 명에 웃돌았던 하남시 인구가 2배 이상 급증해 현재 33만 명에 육박, 앞으로 교산신도시 사업까지 완료되면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대두됨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정책 제안 사항으로는 ▲시민 편의를 위한 생활 SOC 확충 ▲지하철 개통에 따른 적자 문제 해결 ▲일자리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 정주 여건 향상 ▲신도시 내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 건립 ▲초고령 사회 임박에 따른 화장시설 건립 등이다.

최 의원은 “현재 하남시의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는 신도시·원도심 간의 갈등, 생활 SOC 시설의 부족, 과밀학급, 환경기초시설 폐기물 소송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다”고 지적하며 “하남시는 지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꼼꼼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화장시설 건립과 관련해서는“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수가 2020년 3만4천740명에서 2030년 7만6천273명으로 급증해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다”며“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하남시 사망자 수도 2019년 1천097명에서 2022년에는 1천546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에는 3개의 화장시설이 운영 중이나 수요에 비해 부족한 화장시설로 화장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여 화장시설 건립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과거 하남시는 일방적인 광역화장장 추진으로 주민과의 갈등을 겪은 바 있다”며 “필수시설이자 혐오시설인 화장장의 위치와 규모 등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과 함께 충분한 논의와 숙의과정을 거쳐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훈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치며 “모두가 행복한 미래의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체적 계획 수립과 충분한 의견 수렴은 필수”라며 “시의회에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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