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 영유아 경혈 마사지교실의 모습. 사진=양평군보건소 제공.

경기 양평군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의 경혈마사지 등 신체접촉을 통해 영유아의 심리적 정서를 안정시키고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기계를 자극하여 영유아의 신체발달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8월17일(목요일)부터 주 1회 9월14일까지 총 5회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영유아의 한의학적 건강특성이해 및 영유아기 마사지의 필요성, 성장과 비만, 구강관리, 단계별 이유식 방법과 육아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여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영유아 경혈 마사지교실을 통해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양평이 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향숙 기자  chs@kok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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